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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 개업 선물로 각광 받는 제주 황금낭

‘제주도 특산물’이라 하면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를까? 제주도에는 각양각생의 특산물이 있지만 그 중에도 ‘제주감귤’은 대표적이다. 현재 제주에서 생산되는 귤은 꾸준한 개발과 연구를 거쳐 온주귤, 조생귤, 황금향, 레드향, 천혜향, 한라봉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요즘 들어 이 여러 종의 귤들을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직접 키워 수확의 즐거움을 맛 볼 수 있는 유실수 선물이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황금낭 대표 김찬식 사장은 중화권 명절 기간인 춘절기 때 홍콩 출장 중 부와 복을 불러온다는 의미로 상점마다 황금모양의 귤나무를 전시하고 있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제주를 대표할 수 있는 귤나무를 이제는 제주가 아닌 여러 곳곳에 알리고자 사업을 시작했다.

예로부터 ‘귤나무 몇 그루만 있어도 자식들을 대학 보낸다’ 고 하여 제주도에서는 귤나무를 대학나무로 부르고 있으며 부가 들어온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황금낭은 이 제주감귤을 단순히 먹는 음식으로서만이 아닌 고객의 삶 깊숙이 스며들게해 당도 높은 열매, 식물 특유의 공기정화 기능, 그리고 뛰어난 색감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제공한다. 또한 가정에 나만의 작은 귤 농장을 꾸리므로 친환경 열매를 먹을 수 있고, 아이들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인의 이사, 개업 등 기념일 선물뿐만 아니라 열매를 수확하는 기쁨까지 있어 찾는 이가 점차 늘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 시에 위치하고 있는 황금낭(www.goldennang.com/)은 노지에서 자라는 일반 감귤을 단순히 화분에 옮겨 심어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묘목 상태일 때부터 화분에 담긴 상태에서 잘 자라도록 많은 연구 개발을 통해 특허를 얻었다.

또한 택배를 통해 전국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문의전화는 1588-6709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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