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는 29일 지난달 방문자 수 기준 상위 웹사이트 5천41곳의 회원 주소 처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28.9%인 1천460곳이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고 밝혔다.
안행부는 지번 주소만 사용 중인 웹사이트 운영업체를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적용을 유도하고 주소 전환시의 애로점을 발굴해 해소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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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부는 조사 대상 웹사이트를 확대, 다음 달부터 방문객 상위 8만 개 국내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적용 실태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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