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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임러 트럭, 연비ㆍ친환경성 ‘up’한 대형 트랙터 ‘악트로스 블루 이피션시’ 출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동급 최고 수준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는 ‘블루 이피션시(Blue Efficiency)’ 기술이 적용된 대형 트랙터 ‘악트로스 블루 이피션시(Actros 6x2 2641 LS Blue Efficiency Tractor)’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차량에는 최적화된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 마찰 감소 부품, 불필요한 구동을 최소화한 부품, 가벼운 차체, SCR 엔진, 에코 타이어 등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한 ‘악트로스 블루 이피션시’ 콘셉트가 적용됐다.

악트로스 블루 이피션시에는 ‘유로(Euro) 5’ 기준을 충족하는 1만1946㏄ V6 블루텍 엔진(최고 출력 408마력, 최대 토크 204㎏.m)과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 2(MPS 2)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또한, 고객은 취향에 따라 두 가지 캡 사이즈(DD2 캡, L-캡)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DD2 캡 모델이 1억4900만원, L-캡 모델이 1억5700만원이다.

라이너 게르트너 다임러 트럭 코리아 사장은 “최근 어려운 경영 환경과 인상되는 연료 가격으로 인해 트럭 고객에게 연료 소비 최소화는 필수적인 사항인 만큼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충족시키는 악트로스 모델을 새롭게 개발했다”며 “안전하고 혁신적인 악트로스 블루 이피션시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상용차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최적의 모델이며, 앞으로도 한국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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