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ㆍ가족 140여 명이 참여해 농작물 수확, 독거노인 빨래 돕기, 밑반찬 배달, 옥내 노후 배선 교체, 도배ㆍ도색, 효도사진 촬영,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1995년 시작돼 매년 여름 실시되는 ‘하계 농촌 봉사활동’은 삼성그룹 내에서도 최장수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20년간 삼성전기는 전북 진안을 시작으로 강원 정선, 경북 봉화, 충남 논산, 전북 순창 등 전국 농촌 12곳을 방문했다.
임직원ㆍ가족 1300여 명이 참여해 4000건이 넘는 봉사활동을 했으며, 누적 봉사 시간만 3만시간이 넘는다. 삼성전기는 사내 봉사 팀 200여 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 농어촌 마을과 ‘1사(社)1촌(村)’ 자매결연을 맺고 농가 일손 돕기, 농어촌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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