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서울시교육청 산하 성북교육지원청은 28일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서울송중초등학교와 서울인수초등학교에서 학습부진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14 Summer 학습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학습부진학생의 학습동기유발과 학습의욕을 향상시키고, 적성ㆍ소질 계발을 통한 자아정체성 및 자아존중감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과 다양한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중 기초학력향상 특별프로그램 미운영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회 2기로 운영하며, 특히 천문대 관측 일일체험과 학부모 공개수업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한다.

성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습부진학생에게 인성교육과 함께 학습동기유발, 학습의욕 향상 및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학습부진학생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을 실시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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