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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품톡톡)삼백소프트, 터치만 하면 찾아오는 대리운전앱 출시
‘300소프트’ 대리운전 수익 20% 중 19% 분양으로 1인 창업기회도 제공



SW개발사인 삼백소프트(대표 김선홍)는 GPS 터치로 간편하게 대리기사를 부를 수 있고, 대리운전 이용자는 적립된 금액을 실시간 출금할 수 있는 대리운전앱 ‘300소프트’<사진> 고객용과 기사용을 25일 선보였다.

이 앱은 전화번호를 기억할 필요 없이 앱을 터치만하면 전화요청과 위치기반서비스(GPS)로 대리운전기사가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콜을 할 경우 100% 대리운전보험에 가입된 대리기사가 찾아 가기 때문에 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다고 삼백소프트는 소개했다.

특히, 적립금을 언제든 현금으로 찾을 수 있어 대리점 및 대리운전기사 가맹점 모두가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고객에게 부를 때마다 12%를 대리운전 종료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현금을 돌려준다. 지인에게 소개할 경우 4%, 대리점은 3%를 각각 현금으로 환급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고객 누구나 소개한 지인이 대리운전을 부를 경우 4%를 현금으로 받을 수 있어 스마트폰요금 정도는 상쇄할 수 있다고 삼백소프트 측은 설명했다.

삼백소프트는 수익 19%를 고객, 대리기사, 대리점에 돌려준다. 대리기사가 기존의 프로그램업체들의 대리기사를 하려면 매달 1만5000원의 기사용 프로그램 사용료와 충전금을 미리 입금해야 한다. 하지만 삼백소프트는 대리운전 사업권(대리점)과 기사용 프로그램을 3개월 무료로 제공해 1만명의 기사에게 충전금 1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리운전회사들이 대리비의 20%를 수수료로 받아가는 것과 달리 수익의 19%를 1인 창업자에게 돌려준다. 이를 통해 고객, 대리운전기사, 대리점, 가맹점 등 누구나 ‘300소프트’ 앱을 설치하고 분양받아 대리운전사업을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삼백소프트의 김선홍 대표는 “고객은 물론 가맹점, 대리운전기사, 대리점 등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누구나 앱을 분양받아 1인 창업의 대리운전사업을 할 수 있다”면서 “대리운전 문화를 혁신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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