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피에르 에르메 파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부티크 정식 오픈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컨템포러리 프렌치 디저트 브랜드 피에르 에르메 파리(PIERRE HERMÉ PARIS)가 26일 국내 첫 부티크인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정식 오픈 한다.

피에르 에르메 파리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프렌치 디저트 브랜드로, 프랑스, 영국 등 각 국에 진출해 있으며, 일본, 홍콩에 이어 아시아에서 3번째로 한국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

‘페이스트리의 피카소’라 불리는 피에르 에르메는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다양한 맛들을 조화롭게 섞어 새로운 맛을 창조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매년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6일 오픈 하는 피에르 에르메 파리 부티크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디자인은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카타야마 마사미치(片山正通)가 이끄는 원더월(Wonderwall Inc.)이 담당하여 부티크에도 혁신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영감을 더하고 있다.

카타야마 마사미치는 바 쇼콜라(Bar Chocolat)라운지가 함께 운영되고 있는 모던한 분위기의 일본 도쿄 아오야마의 피에르 에르메 파리 부티크를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 전 부티크의 디자인을 이끌고 있다. 카타야마 마사미치는 최근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 공간의 디자인을 맡는 등 유수의 브랜드와의 작업을 통해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티크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피에르 에르메 파리의 대표적인 제품인 다양한 마카롱과 초콜릿, 파운드케이크 등이 판매될 예정이며, 오픈과 동시에 오는 8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자르뎅 배 다 롱(Jardin sur la Baie d‘Ha Long)’ 마카롱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은 한국어로 풀이하면 ‘하롱베이의 정원’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특별한 제품으로, 풍부한 코코넛 가나슈에 라임과 생강의 풍미가 더해졌으며, 상큼한 고수의 향이 조화를 이뤄 독특하고 이색적인 맛을 낸다. 


피에르 에르메 파리는 추후 마카롱, 초콜릿 제품뿐 아니라 피에르 에르메 파리만의 취향이 묻어나는 티, 잼 등 프리미엄 고메 전반의 다양한 제품들도 선보일 계획이며, 추후 아이스크림, 페이스트리 제품군까지 점진적으로 판매 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오는 8월에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 연말에는 피에르 에르메 파리의 플래그십 부티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피에르 에르메 파리 코리아 주혜빈 대표와 피에르 에르메 파리 CEO 샤를 즈나티(Charles Znaty)는 “피에르 에르메 파리의 새로운 맛과 향으로, 특별한 디저트를 원하는 한국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며 “늘 새로운 영감을 가지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맛을 선보이는 피에르 에르메 파리가 한국에서 펼쳐나갈 모습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atto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