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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30일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페스티벌’ 개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예술의전당은 오는 30일 7월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여섯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되는 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는 국내ㆍ외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아티스트를 초청해 연주와 해설이 함께하는 실내악 무대로 꾸며진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으며, 전석 1만원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이번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는 ‘페스티벌(Festival)’이라는 부제 아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아티스트 라운지 역대 최다 출연진이 출연해 피아노, 호른,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들의 음색으로 동물의 모습을 묘사하는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만나 볼 수 있다.

차세대 클래식 연주자들인 호르니스트 김홍박, 피아니스트 김규연과 이미연, 바이올리니스트 이문경과 박지영,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이정란, 더블베이시스트 서옥이, 플루티스트 김지혜, 클라리네티스트 홍창준, 타악기 연주자 김은혜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휴식시간 없이 약 60분 동안 진행되며, 슈베르트의 즉흥곡과 슈만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가 연주된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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