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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복 인천시장 “영종도에 카지노 2~3개 더 유치”, 웨스턴 인터네셔널 호텔 계약열풍

BMW 드라이빙센터, 파라다이스 시티, 미단시티 리포-시저스 카지노 등 관광객 폭발적 증가 예상


영종도 최초 분양형 레지던스 분양형호텔 영종도 웨스턴 인터내셔널 호텔(이하 웨스턴호텔) 모델하우스가 연일 북새통이다.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수익형 부동산 수익률 저하로 보다 높고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재테크 투자자, 은퇴자금 마련을 위한 퇴직자 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한국의 라스베가스, 마카오를 꿈꾸는 영종도에 최초로 수익형 호텔이 분양 중이어서 계약 열기가 뜨겁다.

7월 14일 BMW 드라이빙 센터가 독일, 미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10만평 규모로 개장했다. 드라이빙 트랙을 비롯해 브랜드 체험 센터, 트레이닝 아카데미, 서비스 센터, 친환경 공원 등의 시설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매년 20만 정도의 관광객이 예상된다.

2017년에는 파라다이스(034230)가 1조 9천억원을 투자하여 10만평 규모의 한국형 카지노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 가 개장하고, 2018년에는 미단시티에 리포&시저스(LOCZ코리아)가 8000억원 규모의 카지노 복합리조트(총 사업비 2조 3천억원)를 평창올림픽 전에 개장한다.

 


여기에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영종도에 카지노를 2~3개 추가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MGM, WYNN, 오카다홀딩스, GKL(114090) 등이 카지노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중국 내 최대 금융그룹인 태덕그룹(泰德集團) 등 대규모 투자단이 7월 23일 영종도 미단시티 현장을 방문해 유정복 시장과 미단시티 개발을 협의했다. 이번 투자단에는 태덕그룹과 한덕그룹, 조통부동산그룹, 이화그룹, 탁능그룹, 아멕스그룹(홍콩), 루즈벨트 인베스트먼트 펀드회사(홍콩), 항주 호스부동산분양유한공사, 우후시 국도부동산유한공사, 철강 국도부동산그룹, 철강 대초투자관리유한공사, 중박컨벤션주식유한공사, 항주 미양투자관리자문유한회사 등 총 13개 그룹에서 27명의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이들은 미단시티 전체 개발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내수경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방책으로 기업의 과도한 사내유보금에 대한 제도를 정비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밝혔고 정부 방침에 따라 강원랜드(035250)가 보유하고 있는 막대한 사내유보금 (유보율 2375%)이 향후 투자나 배당 등에 활발히 쓰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특히 1조 4,656억 원에 달하는 현금성자산은 타 지역 투자 등에도 활발히 쓰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7일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도에 ‘리포 & 시저스(LOCZ)’와 ‘파라다이스 그룹’외에 2~3곳의 외국인 카지노를 더 추가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2025년에 카지노 라이선스가 만료되는 강원랜드의 입장에서는 성장성이 높은 외국인 카지노 투자도 고려할 것으로 보여 영종랜드(가칭)의 사업권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장에 따라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영종도 웨스턴호텔 모델하우스에는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으며, 발빠른 투자자들은 이미 청약제도를 이용하여 자신의 원하는 호수 지정을 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객실당 100만원씩 입금하면 청약가능하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여 계약으로 진행하거나 미계약시 전액 환불된다. 영종도 웨스턴호텔은 영종하늘도시 근처 구읍뱃터, 씨사이드파크 시작점에 위치하며 총 252실로 전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호텔 운영관리 및 수익금 지급은 국내 1위 운영사인 ㈜세안텍스(대표 염규연, 2013년 150개소 운영관리, 매출 437억)에서 맡았다. 연세대 송도캠퍼스, 목동 쉐르빌, 목동 파라곤, 여의도 아이비, 분당파빌리온, 서초아르누보씨티, 동부이촌동 LG한강자이 등을 운영관리 중이다.

㈜세안텍스에서 분양주에게 실투자금 대비 年 13% 확정수익을 지급보장한다. 지급보장금액은 타입별로 82, 87, 96만원이다. 계약자에게는 매년 무료 숙박 쿠폰 10매씩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강서구 등촌동에 있다.

문의 1800-8967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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