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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MEL90 엑시머레이저 도입

최근 시력교정술 전문병원인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가 MEL90 장비를 도입했다. 특히 부산 밝은세상안과의 경우 부산경남 지역 최초 도입이다.

MEL90은 독일 칼 자이스의 광학기술이 접목된 2014년형 엑시머레이저로 라식, 라섹, 노안수술 등에서 사용되는 장비로 각막굴절을 교정하는데 사용된다.

MEL90은 2014년 최신형 프리미엄 장비로 가장 큰 특징을 꼽자면 세계 최초로 Dual Frequency 기능을 탑재했다는 것이다. 듀얼 엔진 레이저 속도를 갖춤에 따라 레이저를 조사할 때 반복속도 변환이 가능, 각막을 더 안전하고 정교하게 절삭하고 각막절삭을 최소화해 잔여 각막량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


 
각막의 절삭량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부작용의 발생 가능성을 줄여 안전성을 높였다고 할 수 있다. 각막 절삭량이 적을수록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빛 번짐, 각막혼탁, 퇴행, 각막확장증, 각막돌출증 등의 각종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수술 후 잔여각막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추가적인 시력교정이나 노안 시력교정이 가능하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에서는 MEL90 장비를 통해 PRESBEYOND LBV((Laser Blended Vision) 노안수술을 시행한다. PRESBEYOND LBV는 라식수술처럼 레이저를 이용해서 각막절편을 만든 후 각막실질을 절삭해 노안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이때 펨토세컨레이저로는 맞춤형 플랩 제작이 가능한 Z4 레이저를 필두로, VISU MAX, 크리스탈플러스, iFS Laser, Intra Laser 등 최신 펨토세컨 레이저를 사용해 맞춤형 노안교정술을 시행한다. 또 기존 모노비전에서 업그레이드 된 마이크로 모노비전 방식을 채택해 근거리 시력을 확보하면서 초점심도를 깊게 해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 모든 영역의 시력 확보가 가능해졌다.

서울밝은세상안과 이종호 대표원장은 “새로운 엑시머레이저인 MEL90을 도입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였고 다양한 맞춤형 시력교정술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최신 수술장비 도입과 함께 수술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시력교정술을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 1세대 안과로 13종 23대 올 레이저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5월에는 세계보건기구 WHO가 인정하는 국제 의료기관 평가제도인 JCI 재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기준에 맞는 안전 관리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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