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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암참 임원단 접견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토마스 도노휴 미국 상공회의소(암참) 의장 등 임원단을 접견하고 한미 경제 통상관계, 외국인투자유치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우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양국간 교역ㆍ서비스 분야 발전에 대한 평가와 향후 FTA 이행을 위해 필요한 협조방안을 논의했다. 한미 FTA를 적극 지지해온 암참은 기업ㆍ정부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와대는 “암참은 한미 재계회의 산하에 창조경제 분과를 신설하고, 오는 11월 양국 경제인들이 참석하는 심포지움을 여는 등 한국의 창조경제 정책을 지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 내에서도 개방주의는 계속 확대하면서 보호주의는 억제될 수 있도록 미국 상공회의소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이날 암참 임원단과 외국인투자 유치, 경제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혁 노력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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