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지난8일 발표한 ‘2014년 5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자료에 의하면 지난 5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규모는 699조3천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28조1천억원이었다. 한편 보험사의 가계대출은 85조7천억원으로 지난 4월보다 4천억원 증가한 수치이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전반적으로 낮아지면서 대출액도 상승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난달과는 다르게 시중은행의 특판금리가 대부분 마감되었다. 현재 시중은행의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는 3.1~4.8%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각 은행 및 지점마다 금리는 상이하기 때문에 정확한 금리비교를 해 볼 필요가 있다.

서울시 종로구에 거주하는 서모씨(37세, 남)는 5억원대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3년 전 2억원의 아프트담보대출을 받은 서씨는 최근 5천만원의 자금이 필요해지자 아파트담보대출을 갈아타며 증액하기로 하였다. 주거래은행을 방문한 서씨는 3.8%의 금리를 안내 받았고 더 낮은 금리를 찾고자 무료 금리비교사이트에 문의하게 되었다. 간단한 상담을 통해 현재 가장 좋은 은행의 상품을 설명 받을 수 있었고 고정금리 3.1%대의 금리를 안내 받을 수 있었다. 기존 은행에서 4%의 금리를 사용 중이었던 서씨는 이번 갈아타기를 통해 5천만원을 더 사용하면서도 이자비용은 비슷하게 납부하게 되었다.

시중은행의 금리가 낮아지자 서씨와 같이 필요한 자금을 주택담보대출로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일반적으로 3년까지만 중도상환수수료가 있기 때문에 이 기간이 지나면 비용없이 다른은행으로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시중은행의 실시간 금리비교를 통한 최저금리 은행 안내는 물론 단기간 이용시 유리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낮은 보험사 상품의 비교도 가능하다. 한도가 높게 필요한 경우라면 농협, 수협,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사의 한도별 금리비교로 최저금리 금융사를 안내하고 있다.

뱅크앤가이드는 종합적인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이외에도 빌라담보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경락잔금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대출, 전세?월세후순위대출, 사업자아파트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각 부동산별 담당 전문가와의 맞춤상담이 이루어지며 세부적인 정보 없이 상담시 필수적인 내용만 가지고 간단하게 상담이 이루어진다. 무료 상담신청은 홈페이지(www.bank-guide.co.kr)또는 유선(02-876-3000)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