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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금연주자 조혜령, 27일 뮤즈라이브서 단독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해금연주자 조혜령이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단독콘서트 ‘해금 아리아-처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연다.

조혜령은 국립국악원 단원으로 앨범 ‘솔 오브 서울(Soul of Seoul)’ ‘해금의 향기’ 등을 통해 국악과 팝, 재즈, 클래식을 재해석한 음악을 선보여 왔으며 제17회 동아국악콩쿨 금상 수상을 비롯해 SG워너비, 이은미 등 가수의 앨범에 세션으로 참여한 바 있다. 그는 국악기 연주자로는 유일하게 2014 한국콘텐츠진흥원 뮤즈라이브 대중음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콘서트에서 조혜령은 그동안 발표한 앨범의 수록곡들을 비롯해 전통 해금산조와 재즈 스탠더드를 재편곡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윤우(기타), 오정택(베이스), 박소혜(피아노), 최요셉(드럼) 등 재즈 신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연주자들이 대거 공연에 참여한다. 싱어송라이터 이정표가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 3만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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