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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M, 영국 해러즈백화점 매장 리뉴얼 오픈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독일 정통 명품 브랜드 MCM이 지난 15일 영국 런던의 해러즈(Harrods) 백화점에 기존의 2배 규모로 매장을 확장 리뉴얼 오픈했다.

금빛 메탈 장식과 결합된 은은하고 깔끔한 자연광택의 원목을 기반으로 한 매장 콘셉트는 MCM의 럭셔리함과 독일 정통의 장인정신을 반영하며, 제품의 스타일리함과 기능성, 절제된 세련미 등을 강조할 수 있도록 했으며,위치는 인근 슬론 스트리트(Sloan Street)의 MCM 플래그십 스토어와의 연계성을 보완하기 위해 헤로드 지하 1층에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해러즈 매장 리뉴얼 오픈은 유럽 시장 확장에 더욱 공격적인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뉴 럭셔리의 아이콘으로서 MCM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MCM측은 전했다. 

[사진제공=MCM]

한편 MCM은 베를린, 뒤셀도르프, 뮌헨, 런던, 뉴욕, 아테네, 취리히, 두바이, 파리, 플로랑스, 홍콩, 도쿄, 베이징, 서울 등 전 세계 32개 이상의 지역에 3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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