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22일 오후 2시 9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금능농공단지에 있는 폐지소각장 연통을 청소하던 이모(26)씨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동료는 “20분 간격으로 번갈아가며 작업을 하던 중 이씨가 나오지 않아 들어가 확인해 보니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의 시신을 검시한 결과 감전사일 가능성이 크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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