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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정보 보호지원센터, 전국 최초 개소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정보보호 컨설팅 위한 인천 정보 보호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인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 침해사고 예방과 정보보호 컨설팅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협력해 22일 인천시 남구 경인로 인천IT타워 3층에 ‘인천 정보 보호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KISA 부설 인천 정보 보호지원센터’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전국 최초로 설치됐다.

정보보호지원센터는 ▷웹사이트 취약점 점검 조치 ▷공개 웹보안 도구(휘슬, 캐슬) 배포ㆍ설치 ▷개인정보보호 정책안내ㆍ조치 ▷임직원 대상 정보보호교육 ▷현장방문을 통한 기업 특성에 맞춘 정보보호 컨설팅 등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국내 중소기업들은 해킹의 주요대상 및 악성코드 유포 경유지로 이용되는 등 사이버 위협에 노출돼 있으나 예산 및 인력, 전문지식 부족 등으로 정보보호 실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정보보호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보보호지원센터 구축을 추진했다.

한편, 센터를 통한 정보보호 서비스는 방문과 전화(☎070-4895-2782~3) 및 이메일(issc@kisa.or.kr)을 통해 받을 수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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