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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분양> 뛰어난 한강조망·서울 접근성 편리
-대우건설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
대우건설이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6블록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1개동 총 1066가구이며 전용면적 93㎡ 257가구, 101㎡ 805가구, 114㎡(펜트하우스) 4가구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이 지난해 10월 분양을 시작해 100% 분양완료된 미사강변 푸르지오에 이어 이 지역에 두 번째로 공급하는 단지다.

한강 조망과 뛰어난 서울 접근성에도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0만원대 초반이다. 주변 하남 풍산지구 시세와 2.7㎞ 떨어진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아파트의 전세가보다 낮은 수준이다. 

미사강변도시는 하남시에 조성되는 토지면적 546만3000㎡, 수용인구 9만6000여명 규모의 신도시급 사업지구다. 한강이 북측과 동측을 감싸며 흐르고 미사리 조정경기장, 선동둔치체육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자랑한다.


서울 강동구와 맞닿아 있는 서울생활권 입지로 강남까지 20분대, 잠실까지는 1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지하철 5호선 연장구간 미사역(예정)이 들어서면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근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본사 이전에 이어 이 일대에 기업들의 추가 입주 예정이며, 초대형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퀘어가 지난해 착공하는 등 지역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이 단지의 최대 장점은 한강 조망이다. 미사강변도시 최북단 한강 인접 단지로 영구적인 한강 조망권(일부 가구)을 확보해 한강 조망 측면에서 지구내 최고의 입지로 평가된다. 

한강수변공원 등 단지인근에 33만㎡ 규모의 근린체육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예정돼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앞(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561-7)에 위치한다. 1899-1664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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