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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중구 토박이’를 찾습니다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중구의 역사와 문화의 뿌리가 되는 ‘중구토박이’를 찾는다고 21일 밝혔다.

중구 토박이 기준은 1954년 10월1일 이전부터 중구에서 60년 이상 거주자하며 중구에 지속적으로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이다.

구는 재개발 등 불가피한 사유로 다른 지역에 일시적으로 이주했던 구민은 예외로 인정했다.

토박이 신청은 성명, 주소, 거주기간, 집안의 자랑거리, 최초 정착지역 및 연대, 거주지 옛 기억 등을 신청서에 기재해 오는 8월29일까지 구청 자치행정과나 각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접수된 토박이 신청자들은 동주민센터 담당 직원들의 직접 면담과 주민등록표ㆍ동적부ㆍ가족관계증명서ㆍ제적등본 등 관련 공부 조사 등을 통해 확정된다. 대상자들에게는 10월 구민의 날 행사때 토박이패를 증정한다.

현재 발굴한 중구토박이는 모두 192명으로 2004년 이전에 71명, 2004년 5명, 2005년 14명, 2006년 8명, 2007년 12명, 2008년 18명, 2009년 22명, 2010년 17명, 2011년 15명, 2012년 6명, 2013년 4명 등이 발굴됐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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