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아마존 사이트에 스피젠(Spigen)이라는 판매자는 9월30일로 출시 날짜까지 제시하며 아이폰6 범퍼케이스를 게시했다.
모델은 4.7인치며 모서리의 곡선디자인과 후면 카메라, 버튼위치 등이 그대로 노출돼 있다.
판매자는 제품에 대해 크리스탈 백 패널에 모서리는 플렉시블한 소재를 택했고, 이는 TPU와 폴리카보네이트의 이중구조하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 스크레치에 강하며 각 코너마다 에어쿠션을 적용해 낙하시에도 제품을 효과적으로 보호한다고 밝혔다.
애플의 아이폰6는 이미 터치ID센서와 디스플레이, 카메라 사양 등 많은 정보가 공개됐지만 실제 모델이 공개되지 않아 전세계 사용자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 케이스 제품은 9월30일이라는 날짜까지 정해져 있어 아이폰6가 9월 출시될 것에 더 무게를 싣고 있다. 하지만 이미지가 최근까지 공개된 아이폰과 차이가 있어, 최근 일본 사이트에 게재된 실제 아이폰6 모델과 함께 진위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다수의 정보에 의하면 아이폰6 4.7인치 모델은 1810mAh, 5.5인치 모델은 2500mAh의 배터리 용량을 가진다. 카메라 렌즈는 1300만 화소의 소니 IMX220 센서가 탑재되며, 전원 버튼이 상단에서 우측 사이드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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