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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쿠스틱 블랑, 8월 15~16일 벨로주서 첫 단독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어쿠스틱 블랑(Acoustic Blanc)이 다음 달 15~16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벨로주에서 첫 단독 콘서트 ‘어쿠스틱 블랑 화이트(Acoustic Blanc’s White)’를 개최한다.

어쿠스틱 블랑은 싱어송라이터 박기영을 중심으로 기타리스트 이준호, 베이시스트 박영신으로 구성된 밴드로 지난 1일 첫 앨범 ‘어쿠스틱 블랑 파트원(Acoustic Blanc Part.1)’을 발매했다.

박기영은 지난 1998년 정규 1집 ‘원(ONE)’으로 데뷔해 ‘시작’ ‘마지막 사랑’ ‘블루 스카이(Blue Sky)’ 등의 곡을 히트시켰다. 이후 박기영은 지난 2000년에 발표한 정규 3집 ‘혼잣말’부터 작사ㆍ작곡ㆍ편곡 및 프로듀싱까지 직접 맡으며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해왔다. 정규 5집 ‘비 내추럴(Be Natural)’과 정규 6집 ‘보헤미안(Bohemian)’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여자 가수’ 부문에 연속 후보로 오른 박기영은 2008년 자신의 히트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원테이크로 녹음한 앨범 ‘어쿠스틱+베스트(Acoustic+ Best)’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준호는 한국인 최초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리세오음악원 플라멩코 기타를 최고 과정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기타리스트다. 박영신은 박기영과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재학 시절부터 함께 음악을 해온 동료로 김종서, 이적, 조성모, 김연우, 정재일, 장나라, 최재훈, 닥터 레게, 어반자카파 등 수많은 가수들의 라이브 세션과 녹음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 4만4000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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