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는 버스킹(거리 공연)으로 활동해오다 ‘아메리카노’ ‘안아줘요’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등 솔직한 가사를 담은 독특한 곡들을 히트시키며 인디 신을 넘어 스타로 떠올랐다. 십센치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인디 뮤지션 최초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진데 이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클럽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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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를 기획한 부루다콘서트 측은 “이번 콘서트는 ‘3집 미리듣기 소극장 콘서트’라는 타이틀처럼 십센치의 신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자리”라며 “십센치가 팬들의 사연을 직접 듣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며, 콘서트에서 공개된 신곡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곡이 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선정된다”고 전했다.
콘서트는 29일에는 오후 8시, 30일에는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예매는 부루다콘서트 홈페이지(http://www.burudaconcert.com/)에서 가능하다.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루다콘서트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의 공지사항(https://www.facebook.com/burudaconcer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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