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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캣츠’ 배우들, 유기묘 입양 캠페인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6년만에 내한한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팀 배우들이 쎄씨,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유기묘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해마다 약 10만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7~8월 바캉스철에는 수가 더욱 늘어난다. 이번 캠페인은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유기묘에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 위한 것이다.

‘캣츠’ 배우들은 캠페인 화보촬영과 함께 홍보영상 및 엽서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캠페인 홍보 엽서 등은 ‘캣츠’ 공연장에 오는 관객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고양이들은 동물자유연대 홈페이지(www.animal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년에 한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그린 ‘캣츠’는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꼽힌다. 오는 8월 24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한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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