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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어린이대공원, 어린이 숲속캠핑장 운영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서울어린이대공원은 오는 25일부터 10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인디언텐트 7동, 일반텐트 3동으로 구성된 ‘어린이 숲속 캠핑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연 속에서 가족과의 야영을 체험을 할 수 있는 캠핑장은 대공원 구의문 잔디광장 주변에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매주 금∼일요일 오전 10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듭법 강의 등 캠핑 관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인디언텐트형은 2만원, 일반 텐트형은 1만5000원이며, 캠프장은 5명 이내의 가족이 이용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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