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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 상반기 상급ㆍ외부 표창 80% ‘석권’…73억원 인센티브 받아
[헤럴드경제=이홍석(부천) 기자]경기도 부천시는 상반기 상급ㆍ외부기관 평가에서 52개를 수상, 7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상급ㆍ외부기관 65개 평가 분야의 80%에 해당하는 숫자로, 거의 모든 분야에서 상을 받은 셈이다.

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청렴도 1등급 달성에 이어 이번에 경기도 청렴대상을 받아 ‘청렴한 부천시’의 위상을 높였다.

부천시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펼친 내ㆍ외부 청렴시책과 전국 최초로 민간분야 전문가를 자체감사에 참여하게 한 ‘외부전문감사관제’ 운영, 취약분야 대상 ‘부서별 청렴컨설팅’ 등 다양한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상을 받았다.

‘생활밀착형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컨설팅’사업으로 생활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해 동아리 활동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생활문화예술 대축제와 시민토론회 개최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이해를 제고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13 지역 문화컨설팅 우수사업’ 공모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해 12월 ‘지역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부문 대통령상’ 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난 2013년 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 특별상을 수상해 일자리정책 추진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였다.

이를 포함해 중앙부처 36개, 경기도 14개, 외부기관 2개 등 52개의 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73억 원의 인센티브도 받았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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