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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세관 중ㆍ고생 대상 미래직장 체험행사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서울본부세관은 지난 15~16일 이틀간에 걸쳐 중고생 300여명이 서울세관을 방문해 미래직장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미래직장 체험 행사에는 올 상반기에 중고등학생 750여명이 서울세관을 방문했고, 하반기 중 참여의사를 밝혀온 학교만도 10여곳이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후 학생들의 호응이 높아 재방문을 요청하는 학교도 나오고 있다.

이 처럼 미래직장인 체험행사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강의가 주효했다는 게 세관측의 설명이다.

행사 진행은 일반 중고교 학생들에게는 관세박물관 및 천리보세시스템 견학 등 현장체험 위주로 행사가 진행되고, 특성화고 및 대학생들에게는 수출입 통관, FTA 등 보다 전문적인 세관업무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일반 국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 3.0에 걸맞는 맞춤형 세관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세관의 지식을 공유하고, 미래 무역인재 양성에 힘쓰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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