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에서는 최근 ‘연예계 싸움 순위 4위’라는 배우 이동준이 ‘전설의 주먹2’ 특집에 출연해 거침없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앞서 80년대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로 세계 선수권 대회를 3회나 제패했던 이동준은 시종일관 본인을 연예계 싸움 1위라고 주장하자, MC 윤종신은 “줄리엔 강은 차원이 다르지 않냐?”라고 넌지시 물었다.
이에 이동준은 “줄리엔강을 상대로 지지않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에 추성훈과의 대결에 관해 묻자 과거 이종격투기에 데뷔할 뻔 했던 에피소드를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동준이 52억을 투자해서 제작했던 영화 ‘클레멘타인’의 스티븐시걸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와 영화의 흥행실패 이후 재기를 위해 했던 지방 행사 에피소드까지 쏟아내며 예능 늦둥이(?)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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