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 경산 대경대학교는 ‘하계 영어캠프’를 앞두고 지난 15일 외국인 교수 등 교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한 ‘캠퍼스 안전교육’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하계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부터 8월8일까지 3주간 대학 캠퍼스 일원에서 열린다.

대경대는 영어캠프가 100여명이 참가하는 행사인만큼 안전한 진행이 중요하다고 판단, 교직원 대상의 캠퍼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대경대 하계 영어캠프 총괄감독인 제니퍼(Jenifer) 교수는 “질 높은 교육의 조건은 ‘안전문제’가 기본이다”며 “캠프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을 꼼꼼히 관리하는 한편 영어실력 향상을 이끄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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