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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도 4%대 금리? 은행별 주택·아파트 담보대출 금리 비교하여 갈아타자

 금리가 높을 때 고정금리로 돈을 빌려 쓴 탓에 아직도 주택아파트 담보대출을 연 4~5%대 이상의 높은 금리로 주택·아파트 담보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다. 왠지 손해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당장 대출금을 갚을 능력도 안되고…. 금리가 많이 내려갔다고 하는데, 나의 이율도 낮추는 방법은 없을까?

 2010년 11월, S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A씨는 연 4.7% 장기고정금리로 2억 2천만 원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았었다. 당시만 해도 금리가 계속 올라갈 거로 생각하여, 장기고정금리를 받는다면 안정성이 있다고 판단하였었지만, 요즘 금리가 떨어지는 것을 보며, 그 당시 선택이 잘못되었음을 느끼고 대출 갈아타기를 결심하였다. 고민을 거듭하던 A씨는 주거래은행과 금리비교사이트의 정보를 비교 분석하고 연 3.2%대의 5년 고정 혼합형상품(일정기간은 고정금리대출로 받게되며, 그기간 이후에는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대출상품)으로 대출 갈아타기를 하여 연간 330만원을 절약하게 되었다.

 금리가 계속 내리면서 대환대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작년 1월 잔액기준 코픽스 금리가 3.52%로 시작하여 현재 5월 기준(6월은 15일에 공시) 2.79%로 0.73%나 낮아졌다. 보통 대출이 1년이상 지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1%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당시와 지금의 금리차이는 이익을 볼 수 있는 시점이 된 것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주택·아파트 담보대출을 받으려면 연 4%~5%초반의 금리를 이용해야 했지만, 최근 들어 은행들이 대출세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은행별 특판 상품만 잘 비교·이용한다면 연 3%초반의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보통,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지는 3년이 지나면 대출 갈아타기를 생각해보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3년이 되지 않더라도 금리가 충분히 낮아진다면 대환대출로서 이자를 절감할 수 있다.
 하지만 대내외적인 불확실한 환경으로 국고채금리 등 채권금리인상 우려가 잠재하고 있으니,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나 주택담보 대출 갈아타기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대출시기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은행 및 보험사별로 제각각 다른 한도별, 최저금리 및 상환조건을 한곳에서 알 수 없을까?

 주택·아파트 구입 자금 대출과 주택·아파트 대환대출(갈아타기)를 위해 전 은행권과 전 보험사까지 비교를 해보는 것이 좋은데, 일반 고객들은 정보력에 한계가 있어 나에게 어떤 금융상품과 대출조건(대출상환계획, 대출상환방법, 대출상환기간, 이자상환액 소득공제혜택, 월 납부원리금)이 맞는지 어떤 금융사를 선택할 것인지 판단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금리비교사이트 주택금융모기지에서는 홈페이지(http://www.bankmap.co.kr) 와 전화(대표번호 1544-5692)로 전 금융권(1금융권,농협,수협,새마을,저축은행,캐피탈)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사업자대출, 후순위담보대출, 고액대출등의 이자율 및 중도상환수수료율을 무료로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상담 시에는 주민번호 및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최적의 금리비교를 위한 간단한 기본사항만으로 상담이 이뤄지기 때문에 고객의 개인정보유출 부담이 적다. 주택금융모기지 관계자는 "아파트 담보대출은 금액도 크고, 장기적인 대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금리를 찾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재테크가 될 수 있다"면서 "복잡한 대출조건을 비교하는 데 시간과 비용이 부족한 고객들을 위해 담보대출금리 비교사이트와 무료 전화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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