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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본선 못간 中…승부도박 · 음주운전은 우승감
[헤럴드경제]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초대받지 못한 중국이지만, 월드컵 기간중 사건 사고 빈도를 따지자면 우승도 넘볼 수 있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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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망(人民網)이 1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 공안부가 월드컵 기간에 전국에서 3차례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음주운전만 3만 건이 적발됐고 이 중 만취운전은 6천700여 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형사구류 처분을 받은 사람은 3천여 명이며, 다른 3천여 명은 벌금을 내고 추가처분을 기다리는 상태다.

중국에서는 월드컵 기간 축구 도박으로도 몸살을 앓았다.

월드컵 기간 적발된 도박 관련 자금 규모가 약 3조 원에 육박했으며, 대규모 도박조직 108명이 체포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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