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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현대산업개발 52주 신고가 경신…건설주 상승세 이어가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대다수의 건설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기 경제팀 출범을 앞두고 부동산 대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건설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현대산업은 14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7.08%(2350원) 상승한 3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에 -0.15% 내린것으로 하루만에서 모두 만회했다.

전거래일보다 1.20% 오른 3만3600원에 거래를 시작한 현대산업은 장중 3만6100원(전거래일 대비 8.73%)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후 상승폭을 속폭 반납하면 3만550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다른 건설주들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계룡건설과 대우건설의 주가가 각각 전일대비 3.57%, 3.02% 상승했으며 대림산업,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등이 2%대 주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최경환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중심으로 꾸려진 2기 경제팀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으로 보이면서 부동산시장을 중심으로한 내수진작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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