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는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한국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새신랑 라차나쿤과 행복하게 햄 볶으며 잘 살게요”라며 “한국에 있는 내 친구들아 곧 한국에서 같이 보자”라는 글과 함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 사진에서 신주아는 순백색 웨딩 드레스를 입고 신랑 라차나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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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신주아 트위터] |
두 사람은 지난해 신주아의 초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신주아의 남편 라차나쿤은 중국계 태국인 사업가로 알려졌다.
신주아는 당분간 연기 복귀 계획 없이 방콕에서 신혼생활을 즐길 예정이며 방콕까지 오지 못한 친지, 지인들을 위해 한국에서 따로 피로연을 열 계획이라 알려졌다.
신주아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주아 결혼, 와 부럽다”, “신주아 결혼, 결혼식을 두번이나 하겠네”, “신주아 결혼, 신랑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04년 CF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오로라 공주’, 영화 ‘몽정기’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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