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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돌 앞둔 英 조지왕자, 美 연예잡지 표지모델 장식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미국 유명 연예잡지 배니티페어 8월호 표지<사진>를 오는 22일 첫 돌을 맞는 영국의 조지 왕자가 장식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조지 왕자는 어머니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아버지인 윌리엄 왕세손과 함께 배니티페어 표지에 깜짝 등장했다.

이 잡지에 영유아가 표지모델로 나선 건 2006년 영화배우 톰 크루즈의 딸 수리 크루즈 이후 처음이다. 당시 생후 6개월이던 수리 크루즈는 지금은 이혼 상태인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 부부와 함께 다정한 한 때를 연출했다.

배니티페어가 이제 한 살도 되지 않은 조지 왕자를 표지모델로 ‘모신(?)’ 건 매우 이례적인 일로 여겨진다.


특히 표지사진은 지난 4월 영국 왕세손비가 호주와 뉴질랜드를 순방할 당시 공개했던 익히 다 알려진 사진이다. 배니티페어는 왕세손 가족 사진을 별도로 찍지 못했을 뿐 더러 왕세손 부부 인터뷰도 따로 하지 못했다. 기사에는 여느 아이들과 다를 것 없는 육아 이야기가 담겼다. “자주 큰 소리로 울고, 밤새 잠을 자지 않으며, 첫번째 이유식을 어떻게 했다”는 둥 시시콜콜한 일상이 채워졌다. 또 “올 여름에 왕세손비가 둘째 계획을 시도할 것이란 소문이 있다”는 풍문을 전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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