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항생제 새벽닭은 자정부터 생산ㆍ포장에 돌입, 당일 새벽에 매장에 배송ㆍ판매하는 신선육 제품으로, 갓 잡은 닭고기의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하림은 이를 위해 첨단 도계(닭 도축)시스템 및 생산 즉시 가공을 원칙으로 하는 ‘원 웨이 시스템’(One Way System)을 구축했으며, 야간 유통망을 확대해 배송 시간을 단축했다.
건강상태가 우수한 병아리를 선별, 친환경 인증 농가에서 기능성 사료로 길러낸 닭을 사용한 것은 물론, 생산 이력제를 적용해 소비자들이 더욱 믿고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
강기철 하림 마케팅 실장은 “닭고기에 당일 생산, 당일 판매 개념을 도입해 갓 잡은 닭고기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닭고기 생산유통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품질 향상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항생제 새벽닭의 가격은 백숙용(850g)과 볶음탕용(1000g) 모두 6000원대이며, 이날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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