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차이코프스키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 24일 개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한국의 차세대 클래식 연주자들이 꾸미는 ‘차이코프스키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가 오는 2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정치용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한예종 졸업생으로 구성된 크누아(KNUA)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국제 콩쿠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첼리스트 이상은, 피아니스트 김준이 협연자로 나선다.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 B단조’를 들려준다.

이지혜는 지난해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오디션을 통해 독일 아우스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입단했다. 2011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상은은 한예종 음악원 졸업 예정이며 2009년 요한슨 국제콩쿠르 우승, 제6회 주니어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 2위 등을 차지했다.

김준은 동아음악 콩쿠르 전체 1위 등을 차지했으며 현재 한예종, 성신여대 출강 중이다.

R석 12만원, S석 10만원, A석 8만원, B석 6만원, C석 4만원. (02-580-1300)

ssj@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