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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페스티벌 ‘서울재즈원더랜드’ 19일부터 6개월간 펼쳐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문화 페스티벌 ‘2014 서울재즈원더랜드’가 서울 서교동 재즈복합문화공간 ‘재즈다(JAZZDA)’에서 오는 1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24회에 걸쳐 이어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재즈 거장 24인의 삶과 음악 세계를 국내 재즈밴드 24팀이 재현하는 ‘재즈 레전드 24 페스티벌’과 이들의 음악적 특색을 24종 한식의 맛으로 표현한 ‘전진용의 오감재즈 - 재즈, 한식으로 맛보다’가 마련된다.

‘재즈 레전드 24 페스티벌’에는 한국 재즈 1세대 연주자 최선배, 신관웅, 김수열, 류복성과 재즈 2세대를 대표하는 이정식, 이영경, 그리고 차세대 재즈 뮤지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리차드 로, 임보라, 김오키 등이 출연한다.

‘전진용의 오감재즈 – 재즈, 한식으로 맛보다’는 재즈를 청각뿐만 아니라 후각, 미각 등 오감의 체험을 통해 다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인문학 콘서트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코페니아의 전진용 예술총감독은 “이 시대의 화두인 융합과 창조를 어떻게 하면 즐겁고 유익하게 사람들이 체험하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 끝에 이번 페스티벌을 구상하게 됐다”며 “재즈가 갖고 있는 힐링과 소통 그리고 창의적 가치를 전파해 우리 사회의 새로운 혁신과 창조의 원동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예매는 인터파크, 서울재즈원더랜드(www.seouljazzwonderland.com)에서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코페니아 (02) 529-7598.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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