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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우터 하멜, 9월 12ㆍ13일 부산ㆍ서울서 내한 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네덜란드 출신 팝재즈 싱어송라이터 바우터 하멜(Wouter Hamel)가 오는 9월 서울과 부산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9월 12일 오후 8시 부산 드림홀, 13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하멜의 내한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2007년에 앨범 ‘하멜(Hamel)’로 데뷔한 하멜은 격정적이면서도 로맨틱한 무대 매너로 자국인 네덜란드를 비롯해 유럽과 한국, 일본 등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0년과 2013년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한 것을 포함해 수차례에 걸쳐 내한 공연을 가지는 등 한국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하멜은 지난 3월 새 정규앨범 ‘팜퍼도어(Pompadour)’를 모국인 네덜란드보다 먼저 한국에 먼저 발매해 눈길을 끌었다.


하멜은 “그 어느 때보다도 에너지 넘치고 신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관객들도 충분히 즐길 준비를 하고 공연장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 공연 예매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공연 예매는 같은 날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시작된다. 티켓가는 부산 공연 전석 스탠딩 6만6000원, 서울 공연 전석 지정석 8만8000원이다. 문의는 (02) 563-0595.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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