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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컵녀 판링, “가슴골에 휴대전화 꽂고…브라질 독일 응원”
[헤럴드경제]독일과 브라질의 4강전에 과감한 의상으로 응원을 나선 ‘독일 응원녀’ 판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9일 중국 한 연예매체가 “브라질월드컵에서 글래머 몸매를 자랑한 여성이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면서 공개했다. 사진 속 이 여성은 독일의 유니폼을 변형시켜 앞섶을 깊게 파 가슴골을 드러냈다. 얄상한 얼굴과 대비되는 볼륨감이 눈길을 끈다. 게다가 가슴 사이에는 휴대전화를 꽂기까지 했다.

사진의 주인공은 중국의 모델 겸 배우 판링이다. 판춘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최근 바꿨다. 과거 ‘북경사범대 얼짱’으로 이름을 떨치면서 ‘G컵녀’라는 별명까지 얻은 그는 속옷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가수와 배우 등 여러 방면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독일 축구대표팀은 개최국 브라질에 맞서 7대 1 대승을 거뒀다.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결과였다. 독일은 승세를 몰아 14일 우승에 도전한다. 10일 4강전을 치르는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 중 승리팀과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판링에 앞서 파라과이 모델 리켈메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자신의 가슴에 휴대전화를 넣고 응원하는 게 포착돼 시선을 모았다.

G컵녀 판링 브라질 독일 경기 관람을 접한 누리꾼들은 “G컵녀 판링 브라질 독일, 볼륨 장난 아니네” “G컵녀 판링 브라질 독일, 이것이 특급응원” “G컵녀 판링 브라질 독일, 월드컵 미녀 탄생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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