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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진씽크빅, 유아ㆍ초등생 ‘원리가 보이는 수학’ 출시
웅진씽크빅(대표 서영택)의 전집브랜드 웅진다책은 유아ㆍ초등생 대상 수학 전집 ‘원리가 보이는 수학’을 9일 출시했다.

이 책은 세계적인 권위의 영국 출판사 디케이(DK)와 미국 교과서 출판사인 호튼 미플린 하코트(Houghton Mifflin Harcourt) 등의 수학도서 중 우리나라 초등수학 교육과정과 연계된 책들을 선별해 만들었다.

책을 읽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개정된 수학교육 과정을 학습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내용과 구성 또한 기존 수학동화와는 완전히 다른 게 특징.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가되 억지로 꾸며낸 이야기로 포장하지 않고, 실제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수학개념을 설명했다고 웅진씽크빅은 소개했다.

또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별도의 ‘STEAM(과학, 예술, 수학 등 교과간 융합교육)’ 영역을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인물이 돼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며, 실제로 수학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우주 비행사가 돼 달을 탐사하면서 북두칠성의 별과 별 사이를 잇는 선분이 몇 개 인지 찾아보고, 별의 수를 더하며 수학공부를 하는 식이리고.

이밖에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을 파악하고, 풀이방법을 생각하며, 식을 세워 답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내용이 전개되기 때문에 서술형 평가에 대비할 수 있다고도 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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