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원어민과 함께 글로벌 리더십을…서울영어마을 방학캠프 인기
-안전 제일시대, 착한 방학캠프가 뜬다
-여름 영어캠프 걱정 끝…안전하고 실속있는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 관악캠프에서
-숙박형 25박26일 180만원, 필리핀의 절반 값
-통학형 4주 120만~140만원
-단기 프로그램도 다양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세월호 사건으로 자녀을 해외로 보내려고 하니 안전이 걱정되고, 자녀들에게 아낌없는 투자를 한다고 해도 비용이 만만치 않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필리핀만 해도 항공료를 빼고 한 달에 300만원은 들여야 한다. 호주나 미국을 보내려면 500만원이 훌쩍 넘어간다. 외국이다 보니 안전문제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

이런 학부모들의 고민 때문일까. 최근 안전은 기본이고 가격까지 착한 실속형 여름방학 캠프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와 관악캠프.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를 발행하는 ㈜헤럴드가 운영하는 두 캠프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자리하고 있다.

올해는 `Kid’s UN’이라는 이름으로 `제2의 반기문 UN 사무총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25박26일 먹고 자면서 영어를 배우고 진로 탐구도 할 수 있는 프리미엄 프로그램의 가격은 1인당 180만원. 필리핀과 비교해도 절반에 불과한 `착한 가격’에 교육의 질도 높다.


▶Kid’s UN Premium=7월24일부터 25박26일간 진행되는 숙박형이 1인당 180만원, 20일간 진행되는 통학형이 140만원. 원어민 강사는 모두 미국 영국 등 영미권 국가 출신이다. 양평 외갓집 마을, 롯데월드 등을 원어민 강사와 직접 찾아 체험하는 필드트립도 준비돼 있다.


▶Kid’s UN 정규 방학프로그램= 5박6일, 9박10일, 12박13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원어민 강사는 역시 영미권 국가 출신. 프리미엄 프로그램의 축약형이다.


문의)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 = 02)480-4800, 4877 http://pungnap.sev.go.kr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서울 관악구 서울대 후문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올 여름 관악캠프에서는 ‘비전을 디자인하다’와 ‘성적을 디자인하다’의 슬로건으로 숙박형과 통학형으로 프로젝트를 나눠서 가동한다.

4주 통학형 과정은 영어몰입교육과 더불어 영어권학교 체험을 통해 Math, Sciecne, Geography, Art, Music, P.E 등 유학과정 없이도 국내에서도 안심하고 실제 영어권학교의 공교육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TAP (Theme Aptitude Portfolio) 프로그램= 5박6일간 진행되는 숙박형은 1인당 40만원. 진로적성검사를 통해 관심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원어민들과 학습체험 후 나만의 포트폴리오 완성.


▶IAM (Immersion Activity My portfolio) 프로그램= 4주 월,수,금 또는 화,목,토 통학형 과정은 실제 영어권학교의 공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과정.


▶Book-tionary (Book + Dictionary) 프로그램= 4주기간 IAM프로그램과 더불어 원어민강사와 10권 이상의 영어원서를 읽고 1:1 독서토론을 추가진행 하는 프리미엄코스.


문의)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 02)6943-3605 http://gwanak.sev.go.kr


김화균 기자/hki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