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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상반기 수도권, 동탄2신도시 청약 성적 우수!

동탄2신도시 승승장구, 하반기까지 계속될까 이목 집중


수도권 분양시장이 흥행에 실패하는 사례가 급증한 데 반해 대구, 부산 등 지방은 여전히 호황을 보이는 등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먼저, 지방 분양시장 열기의 진원지는 대구다. 대구는 5월 13일까지 청약마감 집계, 일반분양 1만481가구 모집에 13만1405명이 몰려 평균 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에 이어 전북도 8.1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여 지방 분양시장의 흥행을 이끌었다.

 


그러나 수도권 분양시장은 지역과 단지에 따라 분양성적이 들쑥날쑥했다.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 역삼자이, 아크로힐스 논현, 김포 한강센트럴자이, 하남 미사강변 푸르지오 2차 등이 전평형 1순위 마감에 실패했다. 특히 김포한강신도시 부근 한강센트럴자이는 3순위 청약에서도 3479가구 중 1742명이 신청해 절반 이상이 미분양되어 수도권 분양시장의 침체기를 대표적으로 보여줬다.

그 가운데 올해 상반기 수도권에서는 동탄2신도시가 활약을 펼쳤다. 동탄2신도시의 청약성적은 수도권 타지역에 비해 단연 우수하다. 경남기업의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은 5.34대 1, 신안종합건설이 공급한 ‘신안인스빌 리베라 2차’는 6.7대 1로 올해 해당 지역 공급 물량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반도건설의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3.0’도 계약시작 1주일만에 완판을 거둬 동탄의 인기를 입증했다.

공공임대아파트의 인기도 높아서 LH가 4월에 분양한 A65블록의 10년 공공임대아파트도 경기도 지역 공공임대 중에서는 임대료가 비싼 편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4.2: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평형 마감했다. 지난달 동탄2신도시 A39블록에서 상반기 동탄 신도시 마지막 물량으로 공급됐던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도 높은 관심 속에 한 개 평형을 제외한 모든 평형이 순위내 청약 마감과 함께 높은 계약률을 보이며 동탄의 분양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상반기 동탄신도시 마지막 분양 아파트였던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세월호 사건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분양을 이뤄내 동탄2신도시의 핫브랜드로 떠올랐다.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으로 금강펜테리움을 선보인 금강주택은 올 하반기 동탄2신도시 A64블록에 금강펜테리움2차 908세대와 내년상반기 A19블록에 금강펜테리움3차 252세대를 차례로 분양할 예정에 있어 동탄2신도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금강펜테리움 분양 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문의전화(1899-5733)를 통해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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