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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청, 전북서 ‘제2회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 개최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유장희)은 9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판로 확대 및 동반성장 촉진을 위한 구매상담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한국수자원공사 등 대기업ㆍ공공기관 25개사와 150여개 중소기업의 구매담당자가 참여해 1대 1로 구매상담을 진행한다.

중기청은 특히, 대기업의 상담 희망 분야와 품목을 사전 조사해 매칭 성공률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대기업ㆍ공공기관 구매방침 설명회’와 ‘대형마트 입점을 위한 제품 설명 및 코칭’도 함께 진행된다.

구매방침설명회에는 LS엠트론, 롯데마트, 한국수자원공사가 올해 구매계획과 협력사 등록절차 등을 설명하고,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지원, 판로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대형마트 입점 행사에서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의 구매담당자가 중소기업의 제품설명을 듣고 지도하는 ‘입점 상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구매상담회를 통해 전라북도의 우수 중소기업들이 판로 개척의 돌파구를 찾아 대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이며 “올 하반기에는 대구(9월)과 서울(11월)에서도 같은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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