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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강기안전원 첫 여성팀장 탄생...최보윤 성과관리팀장 임명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공창석)은 창립 이래 최초로 여성을 팀장에 발탁했다. 승안원은 최보윤<사진> 경영기획실 과장을 성과관리팀장으로 전격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92년 승안원 창립 이래 팀장에 여성이 임명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승안원은 양성평등 정책에 따라 여성의 업무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남녀 차별 없이 능력주의로 인력을 배치해 업무성과를 높이고 있다. 최보윤 팀장은 지난 1995년 승안원에 입사해 총무과와 사고조사팀, 고객지원실, 경영혁신본부 등을 두루 거쳐 성과관리팀장으로 일하게 됐다. 최보윤 팀장은 “여성이라는 장점을 살려 배려와 소통으로 직원들의 고충을 충분히 듣고 업무를 처리해 나가겠다”며 “후배 여직원들에게 좋은 선배로서 본보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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