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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new 주식시장 365] 스물 여덟번째, 상반기 M&A, 하반기에도 이어질까?

 

헤럴드스탁마켓 내일의 투자 tip  

상반기 글로벌 M&A 가치가 1조 7천억 달러로 2007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비용절감, 성장에 한계를 느낀 기업들이 풍부한 현금 보유고를 바탕으로 기업인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 모든 지역에서 가치가 급격히 증가를 했는데, 금융위기 이후 위험 회피와 내실 다지기 위주의 전략이 마무리 되었고, 주주의 이익 압박과 기업 절세 등의 요인 역시 외형성장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풀이가 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헬스케어 업종이 상반기 글로벌 M&A을 주도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지난 4분기 동안 기업 M&A 관련 금액이 늘어나면서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했습니다. 글로벌 경쟁에 살아남기 위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고, 뒤처지지 않기위해 M&A가 하반기에도 성장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글로벌 성장률이 낮아지고 있는 상태에서 공급 과잉 문제가 남아 있는 산업 분야가 상당히 많습니다.
 
또한, 기업들의 매출은 정체 상태인데 글로벌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현금보유량을 늘려놓은 점 역시 하반기 M&A 가치가 커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M&A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하는 곳을 찾기 위해서는 순현금을 확인해야 합니다.
 
관련종목은 http://cafe.daum.net/KJSTOCK/TdGZ/278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기술적 시황 분석>
삼성전자와 미국의 알코아의 실적을 하루 남겨두고 삼성전자 실적 우려로 코스피 시장 하락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기관 삼성전자 매도, 외국인은 5번째로 많은 자금이 삼성전자로 들어온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분기 실적 기대감과 내수주의 이슈로 건설업,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전기가스업, 종이.목재 업종 순으로 상승했으며, 바젤III의 기준이 바뀌고, 삼성전자 실적 악재, 환율의 악재로 은행, 운송장비, 의료정밀, 음식료품, 전기전자 업종 순으로 하락 했습니다. 

수급의 악재로 2000p를 이탈하는 모습이 나왔으나, 외국인의 매수세 확대로 2000p를 지키면서 마감 했습니다. 1998p가 지지로 형성되어 있으나, 삼성전자의 실적 악재로 시장의 충격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얼마나 빠르게 심리가 호전되느냐에 따라 반등의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코스닥 증시 상승으로 출발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10시 30분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폭이 축소되면서 반등이 나왔고, 기관이 매수로 전환되면서 상승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삼성전자 실적 악재에도 불구하고 만도체, 소프트웨어, IT H/W, 음식료.담배, IT종합,  정보기기 업종으로 동반 매수가 이어졌으며, 디지털컨텐츠, 건설, IT부품, 통신장비, 비금속, 의료.정밀 업종들은 동반 매도로 마감을 했습니다.
 
컴투스와 게임빌의 상승에 디지털컨텐츠, 금융, 운송, 오락.문화, IT S/W 순으로 상승, 섬유.의류, IT부품, 통신서비스,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 순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 저항을 돌파하는 모습이 나타났으나, 저항에 여전히 걸려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의 실적에 따라 IT부품주의 하락이 나온다면 시장은 저항을 돌파할 가능성이 적어지게 되며, 코스닥의 하락으로 심리적으로 흔들릴 수 있습니다. 여유로운 매매만이 답인것 같습니다.
 
<특징/테마>
> 하반기 LED 시장상승 전망에 상승 마감!!
> 동부그룹 오너 일가가 회사채 상환을 위해 지원한다는 소식에 동부그룹주 급등!!
 
이 글은 헤럴드스탁마켓 리뉴컨설팅 유호성 전문가의 칼럼입니다.
지난칼럼보기 (http://stock.heraldcorp.com/invest.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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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자료입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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