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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중앙도서관,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80종 선정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이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80종을 선정해 최근 발표했다. 문학과 역사·철학, 예술·문화, 사회·경제, 과학, 자기계발 등 총 6개 분야로 나누어 추천도서를 꼽았다.

여기에는 세계적 대가의 반열에 오른 작가들의 인터뷰를 실은 ‘작가란 무엇인가’(파리 리뷰), 유럽의 역동적인 1913년을 볼 수 있는 ‘1913년 세기의 여름’(플로리안 일리스), 이순신의 정신 자세를 엿볼 수 있는 ‘진심진력’(박종평), 살아있는 생명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자연에는 이야기가 있다’(조홍섭) 등이 포함돼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nl.go.kr)를 통해 추천도서 목록과 함께 간략한 서평 및 저자 소개, 책 속에서 뽑은 좋은 문장, 그리고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은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책 가운데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매달 선정한 추천도서 가운데에서 휴가철에 읽기 좋은 일반 교양도서를 중심으로 80종을 다시 추려낸 것이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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