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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건설주, 코스피 부진에도 부동산 규제 완화기대감에 상승 중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대형 건설주를 비롯해 건설주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GS건설은 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17%(800원)가 오른 3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0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보합권으로 시작한 GS건설은 개방 초반 하락반전하기도 했으나 부동산 시장 활성화 기대감이 감돌면서 매수세가 다시 유입돼, 상승반전했다. 이후 상승폭을 서서히 늘리고 있다.

또 삼부토건이 3.14% 상승했으며 현대건설 2.03%, 현대산업개발 1.19%, 대우건설 0.75%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건설주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내정자의 부동산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동반 상승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 삼화페인트와 한일시멘트도 시장 활성화 기대로 함께 오르고 있다.

한편 범양건영은 상장 유지 결정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으며 동부건설은 동부그룹주가 오너 일가의 동부CNI 지원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고 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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