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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주식형펀드, 2152억원 순유출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이틀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152억원이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2010선에서 움직이자 차익 실현을 위한 펀드 환매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일 2010선을 재돌파한 코스피는 3일에도 외국인들의 ‘사자’에 힘입어 2010선을 지켰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54억원이 빠져나가며 4일째 순유출 상태를 나타냈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3808억원이 유입되며 사흘째 순유입을 이어갔다. MMF의 설정액은 76조4744억원으로, 순자산은 77조3938억원으로 각각 늘어났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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