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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왕치산 “부패단속 예외 없다”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중국의 사정사령탑 왕치산(王岐山ㆍ사진) 공산당 중앙기율 검사위원회(기율위) 서기가 “부패 단속에 성역이 없다”고 강조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왕 서기는 지난 4일 성명을 통해 “감사 작업은 당을 위한 건강검진”이라며 “당 내에서 감사를 피해갈 수 있는 곳은 없으며 그 어떤 예외도 없다”고 밝혔다.

공산당은 ‘호랑이와 파리를 모두 잡겠다’는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상징적 구호아래 전ㆍ현직 고위 관리들을 잇달아 낙마시키며 강력한 부패 단속을 벌이고 있다.

공산당은 지난달 30일에도 뇌물수수 혐의를 받은 쉬차이허우(徐才厚) 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의 당적을 박탈하고 군 검찰로 넘겼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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