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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주말 곳곳 총기난사…13명 부상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미국 인디애나폴리스와 휴스턴 등에서 5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0여명이 부상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인디애나폴리스 경찰청은 5일(현지시간) 오전 2시30분께 인디애나폴리스의 번화가인 브로드리플에서 총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현장에서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인디애나폴리스 스타 등의 이 지역 언론들은 사건 현장 주변의 건물 벽이나 상점에서도 총격 흔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해 8월에도 총기 난사 사건으로 4명이 부상했다.

비슷한 시각 휴스턴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텍사스주 언론들은 이날 오전 2시께 수천 명이 모여 있던 음악 축제 행사장에서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4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또 관객들이 황급히 총격을 피해 달아나는 과정에서 여성 2명이 부상했다고 텍사스주 언론들은 보도했다.

경찰은 현재 범인을 추적중이다.

sparkli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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