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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속 작은 기부 이끄는 ‘커핀그루나루 기부스티커 캠페인’

고객이 마신 커피값 중 100원씩 기부 “생활 속 기부 실천”

대학생들이 방학을 맞은 요즘, 여러 기업들이 이들과 함께 구호 및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해외로 나아가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점과 우리와 달리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지구촌 이웃의 모습을 보며 우리의 풍족한 생활에 감사하는 마음을 느끼기도 한다.

이에 기아나 전쟁, 자연재해 등으로 신음하는 세계의 이웃들을 돕는 방법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커피 전문점 브랜드 커핀그루나루는 ‘기부스티커 캠페인’ 역시 커피를 마시는 일상 속 작은 소비활동으로 국내외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커핀그루나루 측은 “고객이 구입한 커피 한 잔에 100원의 기부라는 의미를 담아 착한 소비와 착한 기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 캠페인”이라며 “매달 새로운 기업과 협력해 기부스티커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커핀그루나루에서 커피를 주문하면, 커피 컵 뚜껑에 구입한 커피 한잔 가격 중 100원의 금액이 어려움 속에 있는 국내외 이웃에게 전달된다는 메시지가 담긴 스티커가 붙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착한 소비와 착한 기부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의 취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그 가치를 고객과 함께 키워나가겠다는 것이다.

 


소비와 기부를 연결하는 기업들의 다양한 기부 캠페인들은 실천자와 기부 대상자가 직접적으로 연결돼야만 했던 기존의 나눔 방식을 벗어나 생활 속에서 일상적인 소비 행태를 통해서도 나눔이 실천되도록 해 더욱 뜻깊다.

커핀그루나루의 기부스티커 캠페인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은 커핀그루나루 홈페이지(www.coff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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