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선출됐으나 서울시의회 전체 106석 가운데 76석을 차지하고 있어 사실상 선출된 것이나 다름없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서울시의원들은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제9대 서울시의회 의장단 후보 선출 경선을 실시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래학, 김인호, 최웅식, 신원철 |
이번에 후보로 선출된 박래학 의원을 비롯 김인호 부의장 최웅식 운영위원장은 제9대 서울시의회 개원일인 15일 본회의에서 찬반투표를 거쳐 통과되면 전반기 2년(2014년 7월~2016년 6월)동안 각각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의회 원내대표에는 신원철(서대문1) 의원이 선출됐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